토마스의 작품세계

해마다 괴산 청천의 공림사에 다녀옵니다. 증평에서 질마재로 넘어야 하는데 괴산읍까지 가버려서 다시되돌아옵니다. 올해는 좀 이른지 단풍이 아직... 1000년 묵은 느티나무 거목을 보고 온것으로 만족합니다. 괴산이 느티나무라는 뜻이라 느티나무가 많은가 봅니다. 황금들판도 문광저..

늘 한번 가본다하면서 그냥 지나치던 공주의 공산성을 오늘 한바퀴 돌아봅니다. 한나라의 도읍으로 하기엔 좁아보이네요. 작년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하네요. 건물들은 전부 90년 이후의 것이네요.

공주에서 부여가는 백제큰길옆에 4대강사업으로 정비해놓은 곳이 무척 넓게 펼쳐진곳에 꽃밭이 펼쳐져 있어서 일부러 길에서 내려가 봅니다. 노란색 일색인곳 보라색,그리고 망초대꽃이 어우러져 만발했습니다.

사진 이 많은데 용량이... 물에 떠있는 가시연?인가 하는 종류도...

엊그제 신정호의 연꽃이 조금 아쉬워서 오늘은 부여 궁남지로 연꽃 구경을 갑니다. 다음달 초순에 축제가 열린다고하는데 준비에 한창이더군요. 가운데 연못을 중심으로 수십만평의 연밭을 조성해서 각종 연이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연못가운데 포룡정이있고 연못주변엔 원추리꽃도 볼..

오늘이 6.25 66주년이네요.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분들께 묵념 올립니다. 가까운 아산의 신정호로 산책갔었습니다. 저수지주변에 산책로를 만들고 연을 심어서 이쯤이면 연꽃이 피기시작하죠. 개인적으로 만발한꽃도 좋지만 막피기시작할때가 좋더라구요. 연꽃이 화려하진 않지만 그 분위..

여름의 초입에서 전남 담양을 당일로 여행했습니다. 주마간산격으로 죽녹원,메타세콰이어길,메타프로방스,소쇄원,그리고 창평면소재지의 슬로시티의 돌담길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대통밥,떡갈비로 점심먹고...

천안의 각원사 경내의 봄이 이렇게 화려할줄은 미처 몰랐었네요.

올해는 꽃이 무척 풍성하네요. 갑자기 날씨가 더워진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영인산의 진달래는 약간 철이 지났고, 예산 벛꽃로의 벛꽃은 절정일때 몇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천안 각원사의 꽃이 한창이네요. 좌불상 근처의 꽃들이 화려하면서 풍성하네요.

여수를 떠나 집으로 오는길에 남원을 들러가기로 했다. 시간은 오후 5시가 거의 다돼간다. 춘향테마파크에 입장 주로 세트장에서 주마간산격으로 대충 훓고 다리건너 광한루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파랗게 피어오르는 버들을 보며 봄을 만끽했다. 오작교를 건너 광한루에서 인증샷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