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사진이 더 있어서 2번에 걸쳐서 올려봅니다.

지난 11월 22일시작했던 기차모형 만들기가 약간은 미흡하지만 오늘로 끝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젤기관차이죠 형식 명칭이 EMD GT26CW-2이고 모형은 1/43스케일로 7400호대를 만들어 봤습니다. 나무로 표현하기에는 정밀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고 대차를 신경써서 만들었으나 자료..

이제 마지막 제작기네요. 배장기앞에 각종 배관작업해주고, 그뒤편에 모래배출하는 배관작업도 해줍니다. 맨 마지막은 백미러작업인데 접었다 폈다 할수 있게 해줍니다. 아크릴케이스도 준비되었습니다.

난간작업을 합니다. 재료는 1mm 직경의 전선을 사용해서.... 전선과 나무는 전선끝을 납작하게 한후 들리로 구멍을 낸후 그구멍에 대나무 못으로 고정했습니다. 그리고 유리창에 와이퍼도 달아 주고요.

진행이 매우 더디게 갑니다. 배장기에 발판 만들고, 밑에 종도 달고, 지붕에 배관도하고 경적도 만들고.... 난간 기둥도 세웠습니다. 이제 난간과 배장기에 호스설치만하면 다 된것 같네요.

잘 안보이지만 조금씩 나아갑니다. ATS(자동열차정지장치)차상자와 그옆의 구조물? 그리고 대차와 차체를 연결하는 완충장치도 만들었습니다.

기차길....선로공사를 해봅니다. 베이스는 마트에서 선반매다는 나무(집성목)을 사와서 자르고, 레일은 조각도와 줄,사포질로 하루종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만든 기차 올려놓고 한장 찍어 봤습니다.

설명절중에 틈틈히 작업했습니다만...별로... 배장기작업입니다. 주로 자동연결기와 그 부속물 만들었습니다. 자동연결기는 조각했는데 간신히 흉내만 냅니다. 마지막은 철사 아니 동사공예네요.

만들어진 대차위에 차체를 올려봅니다.

대차 마지막작업입니다. 쇽 업소버와 그지지대 그리고 공압배관을 해줬습니다. 쇽 업소버는 지지대 만들기가 더 어렵네요.그리고 공압배관은 0.5mm동선으로 만들었는데 'T'가 약간 오버스케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