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8년 반전 11만킬로미터 주행한 중고차를 구매해서 잘 타고 5월4일 폐차를 했다. 그동안 사고도 있었지만 나와 함게 고생한 차를 위해서 미사도 봉헌했다. 그동안 정도 많이들었는데...... 맘이 짠 하네 요.

부착한부분의 본드가 굳는사이 주포탑 3개를 만들어봅니다. 기본형태만....

휴일이 많아서 로드니 속도좀 내 봅니다. 넓은 판재가 없어서 2장을 붙여줬습니다. 그다을 도면을 오려 연필로 마킹한 후 깍고 사포질,대패질하여 준비한 뼈대에 부착했습니다.

준비했던 늑골을 용골에 부착했습니다.

4월22일 토요일에 아산 공세리성당에 다녀왔습니다. 봄의 기운이 한창인 그곳은 참 아름답더군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배의 뼈대가될 용골과 늑골을 만들고 있습니다. 용골은 양옆에 보강목을 대줘서 휨을 방지합니다. 늑골을 바디플랜을 판재에 마킹후 잘라냈습니다.

하비페어도 끝나고 지프도 만들고 다시 주종목인 함선 제작에 들어갑니다. 영국의 조약형전함인 넬슨급 2번함 로드니입니다. 주포3문이 모두 전방에 있는 특이한 형상이죠. 도면은 폴란드의 프로필모스키에서 구매했구요 책은 쉽크래프트시리즈인 'rodney and NELSON'을 준비했습니다.

하비페어에 출품하느라 생략했던 텐트거치대와 유리창옆 부품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2달을 넘게 걸린 지프를 완성했습니다. 약간 미흡한부분도 있지만 처음 만들어본 자동차모형에 만족합니다.

막바지의 지프는 좀 속도좀 내봅니다. 삽과 도끼만들고 드디어 바퀴를 달았습니다. 역시 바퀴가 있어야..... 그리고 운전대도 깍아서 장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