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2020,11,5일 청주공항에서 제주항공비행기로 제주로 간다. 약 40분만에 창으로 한라산이 보인다. 협재에 딸의 집으로 간다. 집주변을 산책해본다. 11월6일 백년초로 유명한 월령해안지나 신창성당을 방문해본다.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조금더 서쪽으로 제주 용수성지로 간다. 김대건신부님이 중국에서 귀국하다 제주에 표착한곳이다. 이곳에 라파엘호를 복원,기념관 그리고 성당이 언덕위에 지어져 있다. 차귀도가 보인다. 그리고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본다. 봄에도 왔었지만 인파가 좀 있는곳이다.주변에 한림공원이 있고 손녀가 다니는 아름다운 재릉초등학교도 있는곳이다. 11월7일 토요일이다. 협재를 출발 이시돌목장을 들러 본다. 넓은 들에서 말들이 뒤어 놀고있다. 여기서 서귀포로 향한다. 천지연 폭포로...이곳에 들어가..

오늘 9시 20분 천안을 출발 무주구천동을 갑니다. 인삼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구천동 주차장에 11시 30분 쯤 도착했습니다. 주변의 식당가 앞 단풍이 화려합니다. 기대를 가지고 어사길 을 가봅니다. 계곡을 끼고 걸을수 있는 이길은 거의 나뭇잎이 덜어져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약 5Km를 걸어서 백련사에 가봅니다. 주변경관이 좋습니다. 맞은 편 산등성이를 바라보는 경관이 무척 좋습니다. 오는 중간에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내장산이나 백양사로 가려했으나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덜 알려진 이곳으로 왔습니다. 드문드문 방문객들이 보이지만 ... 왕복 10km를 걸었더니 피곤하네요.

거의 해마다 찾던 괴산군 청천면 에 있는 낙영산 공림사를 찾았다. 천안에서 11시에 출발...하늘이 흐려서 기분은 별로.... 병천 오창 증평을 거쳐 529번 도로 잘마재를 넘어 청안을 거쳐 청천면소재지에 도착했다. 없던 버섯랜드도 보이고... 청천(푸르내)는 우리나라 야생버섯의 산지이다. 많은 버섯 판매하는 가게가 푸르네 시장과 길옆에서 쉽게 볼수 있는 곳이다. 점심으로 버섯찌게를 먹고싶었으나 아내가 별로...올갱이해장국을 먹었다. 올갱이(다슬기)도 판매하는곳이 있다. 점심을 먹고나오니 하늘이 맑게 개었다. 낙영산 공림사를 가봤다. 절안의 느티나무가 보기좋게 물들어 간다. 절앞의 연못가의 구절초도 감상하고 천천히 온길을 되짚어 왔다.

늦은 아침 9시반에 천안을 출발 고속도로에 올랐다 공주에서 서천가는 고속도로 다시 호남고속도로로 바꾸어서 목포까지 여기서 다시 순천방향으로 강진 무위사 인터체인지에서 해남으로 향했다. 대흥사 주차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려했으나 해결하지 못하고 다시 해남쪽으로 나와 길옆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절입구에서 숲길을 옆에 내를 끼고 호젓하게 새소리 들어가며 걸어가는 기분은 무척 상쾌했다. 대흥사의 대웅전은 해체하여 중창불사를 하는중이라서....결국 사명스님이 모셔진 정조임금의 친필표충사와 기타 전각을 관람하였다. 절입구 피안교 건너기전의 우리나라의 오래된 여관이라는 유선관은 자물통으로 잠겨 있었다. 나오는 길에 두륜산케이블카를 탑승했다. 평일이라서인지 코로나영향인지 왕복 승객은 우리부부뿐이었다. 산정상의 전망..

미해군의 전투기 호넷을 1/200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기 어렵네요.

2020년 5월 22일 청주공항까지 승용차로 이동 제주항공편으로 55분만에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딸이 지난 3월 제주도로 이사갔고 내일이 손녀딸의 생일이라서....한림읍을 지나 협제에 펜션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들판에 서 고사리도 수확하고 협제 해수욕장도 들러본다. 앞에 비양도가 보이는 이곳은 물빛이 참으로 고왔다. 23일 다미의 8번째 생일 파티후 한림공원을 관람한다. 그옆에 다미가 입학한 재릉초등학교...는 입구가 참 아름다웠다. 한림공원은 주변을 열대 야자로조성하고 각종 열대 동식물이 있는 곳이다. 이때는 부겐벨리야가 한창이었다. 일요일은 한림성당에서 미사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했다. 선인장 자생지,풍력발전단지,차귀도,와도해변,돌고래출몰해변을 거쳐 산방산에 도착하니 비가내린다. 여기서 공항 오는길..

고잉메리는 돛을 달고 작업을 종료합니다. 이 만화를 본적이 없어서 별로 이 캐릭터에 대한 추억이 없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주기위해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규격화,정형화된 모형만 만들다보니 이런 모형은 많이 어색하네요.

고잉메리의 닻과 모형 받침대 만들었습니다.

마스트 작업입니다. 돛을 매달 야드도 준비하고 세로줄은 나무로 걸쳐줍니다. 이도 밧줄로 표현하면 일이 엄청 커지죠. 가로줄은 실로 간격 마주춰서 엮어 나갑니다. 이제 돛과 닻을 달면 끝이네요.

고잉메리의 휘겨헤드 양머리를 완성했습니다. 번짐때문에 마감제를 칠하고 페인트를 세필로 찍어 그려넣었습니다. 선체에 설치하니 특징이 살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