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플랭킹 준비작업에 시간좀 투자했습니다. 늑골이 얇아서 옆에 보강목좀 붙여주었습니다. 함수와 함미부분은 통으로 깍아서 부착했구요, 오늘 1줄 붙여봅니다.

주갑판을 만듭니다. 먼저 평면도를 오린후 이를 판재에 마킹한후 판재를 오려냅니다. 그다음 접착제를 바른후 접착 클램프, 고무줄로 고정합니다.

용골을 만듭니다. 단순하게 하는게 좋더군요. 여기에 늑골을 조립해줍니다. 그다음 늑골사이를 보강해줍니다. 이렇게하면 플랭킹시 용골이 휘는것을 방지합니다.

플랭킹방식으로 만들어 봅니다. 바디플랜을 준비하여 판재에 마킹하고 이를 오려냅니다. 약 40여장이 넘네요. 상당히 간격이 촘촘합니다.

또하나의 자료입니다. 폴란드 카게로 출판사에서 출판한 도면입니다. 전체와 부분의 도면이 약간 자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매 한국까지 1주일안에 오네요.

미국의 사우스다코타급 메서츄세스를 만듭니다. 35000톤 배수량의 제약속에서 16인치주포,걸맞는 장갑 그리고 빠른 속력을 위한 기관을 넣고 만들다보니 길이가 짧고 통통한 전함이 되었습니다. 자료는 동함의 테크니컬 레퍼런스2 를 사요합니다.

약 4개월 걸린 무량수전을 마감합니다. 처음시도해보는 고건축모형이라서 시행착오도 많았으나 문화재청 자료가 충실하여 비슷하게나마 만들어 봤습니다. 대개의 모형들이 여기까지 했더군요. 제작기간동안 우리문화재에 대한 좋은 공부의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이렇게 아름..

무량수전의 합각 만들었습니다. 풍판은 생략했구요. 현판은 어찌 양각해보려했으나 실력이 부족하여 그냥 이미지 복사하여 붙였습니다. 이로서 모형 마감하려고 합니다.

작업중이던 부연 200여개를 설치했습니다. 이 부연 서이를 막는 작업이 많은 시간 걸리게 합니다. 부연위에 이매기평고대를 올리고 서까래 작업 완료했습니다. 팔작지붕의 귀솟음이 확 살아 나네요.

부연을 만듭니다. 사가단면의 서까래입니다. 3*4각재 100개를 준비후 이를 비스듬히 잘라서 200개를 만든후 이를 원하는 모양으로 깍아서 준비해둡니다. 기존서까래위에 개판을 부분적으로 덮은후 이 위에 부연을 설치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