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돈트리스의 꼬리날개 주날개 캐노피를 만들어 부착하니 다 만든것 같네요. 주날개 플랩에 구멍을 뚫을려니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그냥 갑니다. 나중에 급강하가 안될것 같네요.

이번엔 SBD Dauntress를 만듭니다. 정찰과 폭격을 담당했던 비행기이죠. 동체에 날개부분을 부착하고 곡면을 깍아냅니다. 카울링과 바퀴도 만들어 보구요.

전투기 와일드캣을 간신히 흉내내서 만들었습니다. 캐노피와 랜딩기어부분을 마지막으로....미리만드어놨던 바퀴를 부착하고 프로펠러를 깍아서 붙여줬습니다.. 7대 완성입니다.

와일드캣 두번째 제작기인데...시간도 많았는데 진도는 조금밖에 못나갔네요. 만드는시간보다 어떻게 만들까 궁리하느라 시간이 지나갑니다. 캐노피는 어떻게? 랜딩기어도 복잡한데... 일단 동체와 날개 그리고 바퀴와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함재기중 전투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F4F Wildcat을 만듭니다. 도면을 1/200으로 축소해준비하고 이를 오려서 목재에 대고 본을 뜬후 자르고 깍고 다듬어서 모양을 갖춰 나가는데.... 메리츠에서 1/200 프라스틱 완성품이 있네요. 그걸보고나니 만들기가 싫어지네요.

이제 항모자체는 완성했습니다. 항공기는 20대정도 만들어 올려줄 생각입니다.

배를 추진하는 프로펠러 4개를 만들었습니다. 정확한 모양은 패스...그리고 함수와 함미에 Signal Platform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안전망은 의료용 거즈가 딱 맞네요.

소화설비를 만듭니다. 소방호스,소화전,중간에 산소통...그리고 소화기를 만들었는데 실제로 설치된 사진은 찾기어렵네요.

도면에 확인되는건 12-3개정도인데 30개의 라이프링을 만듭니다. 그리고 라이프부이도(말굽자석모양)....사진보고 전등과 스피커 함미의 항해등 디테일이 끝도 없네요. 맨마지막은 아직 30개월이 안된 손녀....

24문의 0.5caliber 기관총을 제작합니다. 수냉식이라서 실제포신은 아주 가늘죠, 총신을 0.4미리정도로 깍아서 냉각통에 꽂았습니다. 실제로는 물탱크와 호스가있는데 이것들은 생략했습니다. 이총들은 별로 효과가 없어서 나중엔 20미리 대공포로 교체되죠. 그리고 지인이 만들어준 성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