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지난 8월말에 철지난 여름휴가를 설악산으로 떠났다. 동명항에서 회도 한접시하고... 한화콘도에서 1박... 몇번째 와본 설악산이지만 케이블카하고는 인연이 없어서.... 올때마다 장사진을 이뤘었다. 그날은 줄이 하나도 없어 11시에 11시05분 표를 살수 있었다. 요금8000원. 그래서 권금성에 올라가 사진..

지난 토요일 충주여행을 갑자기..... 딸의 회사연수를 리조트에서 하고 집으로... 다시 이튿날 서울로.... 어쩃든 충주시 입구의 사과나무 가로수와 사과축제를 막 보려고 하는 찰라 전화가 걸려와 리조트로 출발, 그곳에서 사진 몇장찍고 충주호로 가서 댐구경하고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사진이 더있어서....

2007.11.5 계룡산 갑사를 다녀왔다. 충청지방의 경치를 말할때.... 춘 마고, 추 갑사라고 일컬어지는 그 경치이다. 절입구의 약 5리에 걸쳐 펼처지는 커다란 나무숲의 엄숙함과 경내의 단풍이 가을의 막바지를 일러 준다. 절위의 등산로로 금잔디 고개까지 가서 다시 내려왔다.

계룡대에서 부여로 가서 궁남지를 둘러 보았다. 연꽃은 시기가 지나서 꽃을 보지 못하다. 그네를 타고 재래식 펌프(?)로 물을 푸다.

오늘(2007.10.5)은 아침부터 좋은 소식이 왔다. 인턴 사원을 마치고 정식발령을 기다리던 딸에게 정식채용 합격의 기쁜소식이 문자로 통보되었다. 온식구가 축하의 말과 감사기도를 드리다. 아침에 동사무소에서 필요 서류 발급받고....공주로 박정자 동학사입구를 거쳐 계룡대에서 열리는 2007 지상군 페..

지난7월31일 이제 제대휴가온 아들의 귀대날이네요. 군대생활동안 면회 한번 못가서 승용차로 안성 장호원여주를 거쳐 중앙고속도로 홍천을 거쳐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있기에 소양댐을 관광하고 ... 그곳은 갈수기인지 저수량이 얼마 안되네요. 화천까지 갔다 아들 내려주고 그날 바로 내려 ..

6월5일 24시 출발 6일 04시 삼척의 추암에도착......아직 일출까지는 1시간...이곳이 애국가 첫소절의 바로 그장소라네요. 약간의 안개가 마음에 걸리더니 결국 태양은 안개위에서 떠오릅니다. 그리고 아침식사후 환선굴로.... 요즈음 개발된 대금굴도 개장 예약이 필요하답니다. 굴속에서 시원한 바람이....

이제 나이 50을넘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삶을 살아 왔습니다. 이렇게 내세울것도... 별로 없이 머리엔 흰것이 제법 짙어지네요. 91념 40이 넘은 나이로 천주교 교리를 받고 명색이 신자로 살아 왔고요. 그뒤로 신장염,맹장염, ... 교통사고로 왼쪽 갈비뼈 12개중 8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3일만에 의식을..

공원에서 작업중 짜장면 배달시켜서 먹는 모습입니다. 애들이 " 아저씨 거지세요?" "덱끼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