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우리나라 디젤기관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차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형식명이GT 26CW-2이죠. 자료는 RAILER 12호의 도면을 참조하여 이것의 2배인 1/43스케일로 시작합니다. 만들다 자료가 필요하면 역으로 찾아가 직접 확인해가며 제작예정입니다.

나머지 사진들입니다.

추가사진 올립니다.

약 11개월이 걸린 요크타운급의 네임쉽인 요크타운을 완성했습니다. 처음제작해본 항모라서 내심 걱정도 됐으나 만들어보니.... 처음에는 무척단순하다고 생각했던 구조물이 만들기엔 많은시간을 요구하네요. 제작례도 별로 없고 사진도 디테일한것이 몇장 안되어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명패를 작업합니다. 적당한 글씨체로 출력하여 나무에 부착한후 실톱으로 잘라냅니다. 그다음 바탕나무에 글씨를 붙인후 마르면 사포질로 마감합니다.

함재기에 뭔가 허전하여 안테나와 국적마크를 만들기로 합니다. 안테나는 대나무를 가늘게하여 붙이고 국적마크는 지인에게 의뢰하여 프린터로 출력하여 한대에 6개씩 120개를 오려서 붙여 줬습니다. 한달넘게 에어로 모델을 한 셈이네요.

전북 완주군에 있는 천호성지에 피정을 갔다왔다. 피정은"피세구정"이라고. 세상을 피해 고요함을 구한다의 의미이다. 세상 어디를간들 생활의 때와 고단함을 잊을수 있겠냐만.. 여행은 떠나는 자체가 즐거움이다. 이번 피정은 성정동성당 연령봉사회의 회장님및 12명이 차량2대에 편승..

함재기 마지막작업입니다. 수평꼬리날개, 주날개, 그리고 앞바퀴 수납장소, 엔진, 당연히 어뢰를 만들고 프로펠러 깍아서 뇌격기 완성했습니다.

모처럼 날이 좋아서 갈을 나서니 날이 흐리고 빗방울까지... 그러나 바로 해가 나옵니다. 약간 늦었지만 독립기념관에 단풍구경 왔습니다. 잎이 떨어져서 얼마 없는 단풍이 그런대로 운치를 자아냅니다. 바닥에 떨어진 붉고 노란낙엽도 볼만하구요. 자은 디지탈카메라에 삼각대로 지지하..

지난번 국화전시회때 와봤던 현충사길을 다시 찾아봅니다.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길로 유명합니다. 지금 막 은행나무잎이 절정에서 막 떨어져서 나무도 길도 온통 노란나라를 연출합니다.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면서 몇장 추억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