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이제 스트립을 붙여 나갑니다. 가운데 장갑의 두께가 제일 두꺼운곳이죠. 책에보면 373mm라고 나와 있네요.함수부분은 약간의 곡선이 있어 테이퍼링이 조금 필요합니다. 대략 흘수선밑까지는 플랭킹이 된것 같네요.

이제 갑판을 준비합니다. 폭이 15센티미터인데 준비한 판재가 10센티미터라서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목갑판표현을 하고싶은데... 1mm간격으로하면 160여개 도저히 자신없어서 폰토스모델 김금호사장님께 부탁했습니다. 사진과같이 훌륭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플랭킹은 10cm간..

이번엔 용골과 늑골 보강작업입니다. 판재를 잘라 용골과 늑골사이에 넣어 직각과 직선유지시켜 주어야 플랭킹할때 변형이 발생하지 않겠죠.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여러분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 실종자들이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히 빕니다.

첫번째 선체만들기 입니다. 플랭킹 기법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우선 용골을만들고 도면의 바디플랜을 복사하여 판재에 붙여놓고 하루종일 톱질했습니다. 우선 가조립해본것이 사진입니다.

2차대전중 많은 활약을 했던 영국의 HMS King George V전함입니다. 당시로서는 최신예군함이었죠. 자료는 Top Drawing의 도면을 주로 사용하고 나머지 여러 서적을 참고하려 합니다. 참고서적이 많다고 모형을 잘 만든다면 잘 만들겠지만...... 맨 마지막은 우드플래닛이라는 월간잡지의 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