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2번째 제작기는 캡을 만들고 난간 만들고 내부 검게 칠한것 밖에 없네요. 그리고 약간의 디테일 추가....

후부구조물에 약간의 작은 구조물 만들고 굴뚝 만들고 있습니다. 각재로 타원형을 만들고 속을 파내어 통을 만듭니다. 그리고 외부에 부속물들을 부착해 나가면 됩니다.

디테일은 뒤로 미루고 큰덩치만 빨리 만들어 봅니다. 함교뒤에 비행기 수납하던 행거 그뒤에 보트데크,맨뒤에 그냥 shelter라고 되어 있네요. 만들기도 수월합니다.

2번째 함교제작기는 upper bridge를 만드는 것이네요. 모양이 복잡하여 상당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지붕을 덮어주고 자세한 디테일은 나중에 하려고 합니다.

이제 상부구조물을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죠. 얇은 판재로 그냥 집짓듯이 쌓아 올립니다.

선체 도색작업했습니다. 우선 화이트서페이서를 3회정도 했습니다. 순서대로 헐하부 그리고 마스킹후 상부도색 마지막으로 흘수선을 칠하고 마스킹제거....

선체부가물 제작해봅니다. Rudder,Bossing, Propeller shaft,Bilge keel.Hase pipe,그리고 현창을 뚫어주고....

선체 제작중 플랭도중 시간 절약차원에서 함교를 만들어 봤는데...... 늘 하던대로 판재만들어 재단하고 붙이고 현창만들고 잘 나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기준도면과 대조하니 높이가 3mm 차이가 납니다. 역시 두가지 동시작업은 집중이 안되네요.

플랭킹한 선체에 퍼티로 틈새와 단차를 메우고 열심히 사포질......제일 하기 싫은 작업이죠. 사포질은 작품의 품격을 높인다. 진리인것 같습니다. 이제 선체부가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럭저럭 플랭킹을 끝냈습니다. 어차피 퍼티로 때우고 샌딩으로 모양을 잡아주기에 걍 때우는 수주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