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DD-96 전북함 을 마칩니다. 4개월이상 걸리네요. 미국의 DD-830 에버렛 라슨함을 인수해서 우리해군에서 96,916으로 헐넘버로 활약했던 배이죠. 이 모형은 본인이 근무하던 1976년도를 기준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이시점에서 끝내려고 합니다. 완성사진은 좀 ..

주갑판 난간을 끝으로 함선자체는 끝난것 같습니다. 난간은 늘하던대로 지주를 0.7미리정도로 선체에 심어주고, 라인은 대나무 겉대를 0.3~0.4미리 정도로 만든 다음 얇게 쪼개서 지주에 붙여줍니다. 작업중간에 마킹과 태극기 설치했습니다. 함교아래 1전단마크...... 옛날 생각납니..

배를 계류시킬때 필요한 볼라드,페어리드 제작했습니다. 네이버카페의 도위창님께서 만들어 주신 함번 데칼로 선수 헐넘버 부착했구요, 그리고 해군기,태극기,1전단마크는 그냥 프린터로 출력했습니다. 우선 함수 해군기....

무선통신에 필요한 WHIP안테나입니다. 선체에 수직으로 설치됩니다. 수평으로 많이 쓰는 와이어 안테나는 없네요. 기류박스옆에 발광신호기,야드위에 안테나,항해등,풍향풍속계등을 설치했습니다.

앵카와 그부속설비,폭뢰와 투하기 만들어 설치햇습니다.

소화호스,헬기안전망 설치헀습니다.

단정 ....영어로 whale boat라고 하는가 봅니다. 가로세로높이에 맞는 나무로 외부 가공한후 속을 파냅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품 제작해서 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선체에 보트거치대. 대비트를 만든후 도르레로 연결해줍니다.

중갑판에 난간 작업해주고 계단,그리고 사다리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신호기 보관하는 박스입니다. 내부는 보잡하므로 캔바스로 덮고 리깅은 무명실로 해주었습니다. 지난12월1일 장인상을 치루고 집사람은 신병치료차 처가에 두고왔습니다. 아들하고 둘이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라이프보트를 종이로 말아서 표현했는데...... 그리고 행가상부의 난간작업도 같이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