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맨 상부에 종고리를 설치했습니다. 이로서 목가구공사는 끝이네요. 상량식은 혼자서 조용히...

종도리뜬장여와 종보양측에서 대각선으로 보강해주는 부재인데 모양이 곡선입니다. 솟을합장재라고 합니다.

4번째 5번째 장여를 만듭니다. 종보와 직각으로 결구되는 상중도리뜬장여를 설치후 종보중앙에 화반을 만들어 설치합니다.. 그위에 솟을 합장재 보강 초공과 소첨차를 결합한것 올리고 그위에 종도리뜬장여를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보인 종보 4개를 만들었습니다.

4번째도리를 만듭니다. 준비한목봉을 잘라서 올려놓는것이죠.ㅎㅎ 중도리입니다.

초공에 앞에는 대첨차 뒤에는 소첨차를 붙여두고 중도리-상중도리 충방을 만든후 여기에 앞에는 중도리 올라갈 단장여 뒤에는 대첨차를 부착하여 만들어둔 초공과 결합시킵니다. 실제는 이렇게 하지는 않았겠죠. 수많은 소로 만들기가 지루하네요.

3번째도리는 하중도리입니다. 퇴보상부의 충방에 올려놓은 구조이죠. 모서리 부분은 왕지결구했습니다.

2번째 충방은 하중도리-중도리충방입니다. 여기에 소첨차와 단장여를 결합하여 건물에 올립니다. 모서리부분은 충방끼리 결합되네요.

이번 장여는 내진주 상부에 대들보와 열십자로 결구되는 부재입니다. 그리고 그앞에 하중도리 뜬장여 상부에 공포만들어 설치했습니다.

대들보를 만듭니다. 보머리의 장식이 있는데 대충 비슷하게만 갑니다. 총 4개의 대들보가 있네요. 상량식은 마음속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