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을 관람했다. 인터넷으로 경회루 특별관람을 예약하고 기차도 예약하고해서 새벽에 서울로 간다.아침9시에 도착하니 오늘은 무료입장이라 하네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국민학교때 중앙청이 있던시절 와본후 처음인가보다. 그때 봤던 근정전앞의 품계석이 기억에 새롭다. 광화문에서 직선으로 이어진 교태전까지 관람후 교태전 후원의 굴뚝과 벽돌 담장이 아름답다. 동쪽으로 자경전 서문에서 바라본 풍경이 참 훌륭하다.
10시에 경회루 입장하여 해설사의 해설을 들어가며 구경한다. 근정전과 경회루가 국보라 하네요. 연못 한가운데 있어서 무척 시원하고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잊지 못할 경치를 보여준다.
고궁박물관을 보고 귀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