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선체도색준비중에 상부구조물 작업을 병행했습니다. 1층 구조물이죠.벽체로 사용할 4mm두께를 반으로 나누어 1,5mm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도색작업입니다. 건현의 헤이즈그레이 에나멜이 없어 조색했는데 너무 푸른것같아서 그위에 라이트그레이를 덧칠했습니다. 웥라인 긋고 마스킹하고 에어브러시로 뿌려줬습니다. 마스킹테이프제거할때 기분좋습니다. 상부에 마스킹 꼼꼼히 못해서 헐레드가 조금 스며들었네요.

이제는 도색작업 들어갑니다. 갑판을 마스킹하고 나머지 부분을 밑도장으로 화이트서페이서로 칠해줍니다. 목재라서 흡수되어 그런지 많이 소모되네요. 60ml 2병을 다 뿌려줬습니다.

그냥 도색하려했으나 도면과 실사진을 살펴보니 외부에 부착되는 철판이 너무 확실히 보여서 추가해줍니다. 정확한 수량과 위치는 모르고 대충....그리고 배수구는 도면에 나와 있는것과 사진보고 부착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추가해야 할것 같네요.

선체부가물을 일단 완료합니다.용어가 생소한 관계로 원어 그대로...Anchor recess,40mm Guntub,Boss는 다시시공하고...함수,함미,그리고 ,건현에 부착되는 몰딩?을 만들어 부착했습니다.

러더를 만듭니다. 원래는 가동하도록 되어있으나 그냥 모양안...그리고 바깥쪽의 프로펠러샤프트와 그를 지지해주는 브라켓을 만들어 고정시켰습니다.

프로펠러를 위한 skeg를 정리해주고 centerline skeg도 부착해줬습니다. 1/200 트럼피터키트는 이것이 생략했지요. 그리고 빌지킬을 만들어 줍니다. 이는 선체의 롤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죠. 중간중간에 핀을 박아서 보강해줍니다.

플랭킹 마치고 사포질 열심히 해줍니다. 100방으로 초벌 사포질합니다. 그리고 단차부분과 함몰된 부분을 찾아서 퍼티로 메꾸고 다시 사포질 그리고 함미 스케그부분도 연장해줍니다.

올해는 봄 꽃들이 너무 좋아서 꽃구경 다니다보니 진도는 늦어집니다. 선체의 바닥을 판재로 덮고 이제는 틈새를 플랭킹해줍니다. 실제와는 반대네요.ㅎㅎ 빈틈없이 일일히 재단해서 붙여야하기에 진도는 더딥니다.

모양이 단순하여 플랭킹이 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