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작품세계

긴 추석연휴가 지나갔습니다. 주갑판에 여러가지 장비품이 있죠.해치,라커, 벤트...주로 벤트만들기입니다. 종류별로 150여개 깍았습니다. 사이즈만 다를뿐 방법은 같습니다. 이렇게 벤트가 많은 것이 영국함선의 특징이죠.

O-1 데크에 난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선체에 함명과 드래프트마크 드라이데칼로 작업해 줬습니다.

측거의가 빠진게 있네요. 카바가없는 2종류 만드렀구요. 서치라이트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중갑판에 만들어 놓은 보트를 설치하기 위해 리깅을 부분적으로 햇습니다. 먼저 설치하면 작업하는데 방해되서.... 재료는 늘 하던대로 무명실로 ....

거리측정시 사용하는 측거의 만들었습니다. 타국의 전함에 비해 사이즈가 작네요.

보트만들기 3번째입니다. 3종류의 각 각 다른 보트를 전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총 7척의 보트네요.

로드니의 2번째 보트인 45' Motor Launch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대동소이하구요, 속을 파내는것이 어렵죠. 수공구로 조금씩 조금씩 작업해야 합니다. 한꺼번에 할려고하면 다치기 쉽습니다. 초장기엔 저도 손 많이 다쳤었죠.

갑판에 올릴 보트만듭니다. 첫째로 50' Steam Pinace입니다. 증기기관인것 같네요. 갖재를 마킹후 잘고 사포질로 모양을 잡은후 나머지를 따로 만들어 부착하는거죠. 사용하려면 좀 시간이 걸려야 할듯 하네요.

마스트하부에 크레인 붐을 만들어 설치합니다. 상당히 모양을 냈는데... 대충 흉내만 냅니다. 주로 보트를 올리고내리는데 사용했을것 같습니다. 리깅이 좀 까다롭네요.

갑판상에 각종 통풍구와 라커박스 그리고 스카이라이트도 올려줍니다. 버섯모양의 머슈롬벤트숫자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