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 20분 천안을 출발 무주구천동을 갑니다. 인삼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구천동 주차장에 11시 30분 쯤 도착했습니다. 주변의 식당가 앞 단풍이 화려합니다. 기대를 가지고 어사길 을 가봅니다. 계곡을 끼고 걸을수 있는 이길은 거의 나뭇잎이 덜어져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약 5Km를 걸어서 백련사에 가봅니다. 주변경관이 좋습니다. 맞은 편 산등성이를 바라보는 경관이 무척 좋습니다. 오는 중간에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내장산이나 백양사로 가려했으나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덜 알려진 이곳으로 왔습니다. 드문드문 방문객들이 보이지만 ... 왕복 10km를 걸었더니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