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봄날씨같이 포근합니다.
아내와 함께 멀지않은 부여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를 찾아갑니다. 천안에서 풍세,광덕을거쳐 공주에서 금강을 옆에끼고 부여까지 차량도없이 한산합니다. 백제대교를 건너자마자 문화단지, 궁궐이보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 몇대 안보이네요.
매표소에서 1인당 4000원씩 입장료를 내고 사비궁으로 들어 갑니다.
너무넓어 허전할지경이네요. 옆에 능사라는 사찰을 지어놨는데 5층 목탑이 눈길을 끕니다.
좌측에 각 신분별 가옥을 재현해놨네요. 그리고 문화전시관에는 모형과 시청각위주로 전시해 놨습니다.
관람후 부여시내에서 점심식사후 장날이라서 장을 구경했습니다. 원래장날은 5,10일인데 31일이라서 또 장이...
오는길에 백제보전망대에서 금강 강물구경을하고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