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BS세상에 이런일이...3

세상에 이런일이...의 주제가 '평범한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라네요.

결국은 신기한일을 찾아가지만 이야기는 인물중심으로...인간성이 바탕이 되기때문에 장수하는 프로가 아닐까요?

오늘은 토요일 .. 즉 부활 성야미사인데.... 촬영ㅈ전에 이점을 강조했다. 물론 그전 목요일부터 성당에 가야했지만...

오는은 바삐나가는 딸을 잡아서 인터뷰... 모형을 방안에 펼쳐놓으니....대단한 장관을 연출 한다.

지금까지 나도 못봤던 광경.... 이것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촬영했다.

그리고 내가 사무실로 �겨난사연...옛날 군대시절,신혼시절사진, 그리고 자료서적등을 촬영했다.

편안히 있을�와 다르게 카메라 들이대면... 굳어지고 말이꼬이고.... 피디들이 "왜그래요? 아까는 잘하시더니..." 그러나 집사람은 너무도 잘하네요.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피디님 "아저씨가 죽여놓은 분위기.. 사모님이 살려 놓으시네요."

2시넘어서 삽교호로 출발... 중간에  곰탕으로 점심식사...

아산온천 너머에서  나무찾아 헤메는 씬을 촬영한후  삽교호 함상공원에 도착했다.

토요일이라서 많은 인파로 주차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곳에서 연기자 몇명으로 연출씬 촬영... 충무공이순신함모형을 가지고 갔었다.

촬영소품으로 사용...

그리고 사모님과 다정하게 걸어가고, 군함에대해 설명하고.... 나중에 해군복으로 갈아입고...회상씬 촬영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해서 삽교호를 떠났다.

부활성야 미사 참석후 이유스티노 가족을  촬영했다.

그리고 퇴근해 있던 아들도 인터뷰 촬영...

일요일 보충촬영이 있을 줄 모르니...라는 말을 끝으로 12시 다되서  피디님 출발..

가다가 드시라고 부활 달걀 4개 주고... 촬영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