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본당에서 참으로 오랜만에 버스 전세내어 충북 연풍으로 성지순례를 떠났다. 내기억으로는 10년도 더된 생각이 든다.
레지오마리애단원들에 얹혀서 성가대원 몇명과 우리부부도 차에 오르다.
병천 오창 괴산을 거쳐 성지까지 2시간정도 걸리는것 같다.
야외에서 성지 신부님주례로 미사 참례하였다. 연풍은 산간오지이고 또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겠다.
성지에는 황석두 루가 성인의 유해일부분과 오메트르신부님의 유해일부분이 모셔져 있는곳이다.
성지신부님의 한말씀"눈으로만 보면 관광...마음으로 참배하고 느껴야 성지순례..."
세실리아와 함께 2성인의 성체앞에서 참으로 여러가지를 빌었다.
성지에서 준비된 비빔밥으로 점심먹고 문경새재에서 나머지시간을 계곡에서 발담그고 지내다
귀가길에 오르다.